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츠키 마리 (문단 편집) ==== [[헤븐 번즈 레드/스토리/따뜻함과 서글픔, 든든함…|따뜻함과 서글픔, 든든함…]] ====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일요일을 맞아 레저 거리에서 쇼핑하던 루카에게 어느 가게에서든 나타나는 신출귀몰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31C로 이케부쿠로 지하 탐색 임무를 수행하다가 다음날 분고가 실종된 채로 부대에 복귀하고, 분고 걱정에 이성을 잃은 야마와키를 말리려 하지만 '그런데도 동료냐'라는 폭언을 듣고 결국 야마와키가 독단으로 분고를 찾으려 이케부쿠로 지하로 돌아가는 것을 막지 못한다. 걱정하여 따라온 31A와 함께 분고와 야마와키를 찾으려 이케부쿠로에 돌아가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다시 기지로 복귀한다. 그날 밤, 루카와 함께 31C 멤버들을 하나씩 설득하며, 31C의 임시 부대장으로서 부대를 결속하는 데 성공. 다음 날 31A와 남은 31C를 데리고 다시 분고와 야마와키를 수색하려 간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루카를 제외한 다른 31A와 단절되어 고립되고, 거기에 아델하이드까지 발목을 삐어 발이 묶이게 된다. 이후 망을 보러 나선 자신을 따라온 루카에게 과거를 털어놓는다. 마리의 집안은 뭐든 의뢰를 받으면 조달해오는 것을 가업으로 하는 집이었다. 사실 과거에는 닌자 집안이었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곧 어둠의 상인 같은 일이 되었다고. 그 때문에 마리는 어릴 적부터 가업을 잇기 위한 훈련을 받으며 인술도 여러가지 익히게 되었다. 즉, 닌자 컨셉을 가지고 있는 같은 팀의 아델하이드와 달리 이 쪽은 진짜 닌자다. 하지만 실력이 부족하여 다른 남자 형제와 달리 자신만이 가업을 잇지 못했다면서, 가족마저도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는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때문에 부대에 들어와서도 누군가가 필요로 하는 존재가 되고자 무리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누군가의 도움이 되지 못하고 발목만 잡았다면서 자책하게 된다. 대형 캔서를 막겠다면서 자기 희생을 자처하지만, 스스로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는 텐네를 비롯한 31C의 진심 어린 말에 정신을 차리고 31A와 31C의 협동으로 캔서를 토벌하고 분고와 야마와키를 구조하는 데 성공한다. 기지로 복귀하고, 루카와 유키에게 과거를 더 밝히는데, 캔서에게 습격 당해 일가족이 모두 사망하고 혼자만 살아남았었고 유일한 유품인 어머니의 태블릿만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지문 잠금 상태라 볼 수 없었는데 유키의 도움으로 해제. 태블릿 안에는 어머니가 쓴 일기가 있었다. 마리는 어머니도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아서 차갑게 바라봤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어머니는 소중한 딸인 마리가 어둠의 가업을 잇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랐다. 마리가 가업을 포기하기만 해 준다면 엄마로서 마리를 평범한 여자아이로 키우고 싶었지만, 그러지 않는 마리를 슬픔과 안타까움으로 바라봐 왔던 것. 마리가 어울리는 상대를 찾아서, 결혼식의 날에 태어나 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것이 어머니의 꿈이었다. 딸이 행복해지는 것이 곧 어머니의 행복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마리는 세상이 평화로워지면 어머니의 소원대로 행복해지기로 울면서 다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